- ㅇㅂ:
♠️: 후후. 평소엔 아이라가 나를 도와주곤 했는데, 이번엔 입장이 반대가 되었네. 우리 고향에선 이것과 비슷한 옷을 입으니까 익숙한 느낌이야. 아이돌의 일에서도 내가 아이라의 도움이 될 수 있다니 기뻐!
♥️: 우우... 이런 일에 히로군의 도움을 받는다니 뭔가 분하네?! 그래도 뭐어, 적재적소라는 거지... 칭찬해줄게! 요시요시♪
- ㅁㅅ: 아이라가 요시요시요시할때 히이로가 머리 숙여주면 어떡하지 (갑자기
- ㅇㅂ: 허리띠 묶어준다고 히이로가 앉아있는 상태였음 그냥 쓰담쓰담해주고 아니었음 아이라가 손 뻗는 순간 히이로가 숙여줬음 좋겠어요 ㅋㅋㅋ (자주 있는 일이라 습관 됨)
후자일땐 히이로가 만족하고 허리 펼때까지 계속 쓰다듬어줘야하는게 규칙이면 좋겠어요
- 발렌타인 히ㅣ아이 보고싶다 마요이 도움 받아서 초콜렛 만드는 아이라랑 아이라 안 보는 틈에 약 타고 싶어서 근질근질한 마요이랑
갑자기 악한 기운이 느껴졌다면서 난입하는 타츠미랑 자기 주는 건지도 모르고 집어먹어보려는 히이로
- 뫄님이랑 아이라 머랭쿠키 같다는 이야기하다가 생각난거..히이로가 아이라 깨물깨물 하다가
그날 낮에 아이라는 꼭 자기 같은 걸 좋아하네 라고 생각하며 먹었던 머랭쿠키가 입 안에서 부스러졌던 느낌이 갑자기 떠올라서
더 깨물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입 떼지도 못하는채로 안절부절못하는게보고싶다
- 히이로... 아이라의 도시에서 위기감 없이 자랐기 때문에 보이는 무방비함이랑 그걸 상징하는 부분들 (잘 관리된 손가락 머리카락, 근육 없는 팔다리, 말랑한 뺨 이런거)에 대해서
처음엔 약하니까 지켜줘야 한다는 보호본능 같은 걸 느꼈는데 점점 페티시즘 비슷하게 발전했음 좋겠다...
- 우케가 야한 꿈 꾸는 거 좋아... 그렇고 그런 일은 커녕 상대랑 사귀게 될 거라는 생각조차 안 해본 단계였는데 갑자기 자기가 깔리는 꿈 꿔서 당황하는 우케가 너무너무 좋다
- ㅁㅅ: 히이아이로... 고향에 다녀온 히이로가 고향 전통 혼례복 가져와서는 아이라한테 입어달라고 하는게 보고싶다
예전엔 뭔가... 그냥.... 그 옷에 별로 큰 의미 안두고 부부의 연을 맺을 때 입는 옷이지 뭐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아이라랑 사귀면서 아이라가 입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그런거....
혼례복이 뭐 큰 의미가 있겄어요 두사람이 평생 함께하겠다고 맹세할때 좋아하는 사람이 입어주니까 으미가 있는거겠지요
하여튼 머뭇거리다가 입어달라고 얘기하는 히이로랑 쿨하게 입어주는 아이라랑 나중에 사진 본 린네가 아이쨩 이게 무슨 옷인진 아냐고 그러는거에
아이라가 개쿨하게 안다고 당신 동생 내가 받아간다고 해줬음 좋겠다
- ㅇㅂ: 무순님 언제 이런 썰을..(주섬주섬
꼭 결혼식을 위해 입는게 아니라 한 번 입어봐줬음 하는 거라 날 잡아다 기숙사 구관에서 입어줬음 좋겠어요
아이라는 그런 옷 입는 거 서투니까 히이로가 직접 입혀주겠찌... 그리고 다 입고나서야 이게 신부 의상이라는 걸 듣고 화내는 아이라예요
- 히이로랑 아이라 그 파트의 소제목 thermometry인거 너무.................너무임...................... 온도계..............
- 니키... 린네가 대답하든말든 혼자서 옛날 이야기 조곤조곤 늘어놓다가 마지막에 당연하다는듯이 고향 따라가준다는 거 너무.....
너도.....사랑이 무겁다.......... 제일 안 그럴 것 같았던 애가 이러니까 배로 무거워보여.........
- 피는 못 속인다더니 형제끼리 나란히 프러포즈 당하고 있잖아 아마기네 ㅠㅜㅠㅠㅜㅠ
- 아마기 히이로 너 왜 그렇게 아이라를 편애하는 거야... 색시감으로 침발라둬서..............?
다른 사람에 대하는 거에 비해 이렇게까지 반응이 다를수가?! 아이라 첫인상이 얼마나 좋았으면 이러는 거야 역시 첫눈에 반한건가??
- 모터쇼에서 아이라가 히이로 요시요시 해줬던 거... 습관이 돼서 그러는 거였다면 어쩌지?! 거리감 버그가 날이 갈 수록 심해지고 있잖아 (에절ㅈ부절
- 모라토리움 안무에서 아이라 하는 거 보면 고개는 돌려도 시선은 상대를 계속 응시하고 있는데
뒷모습만 보이는 히이로도 카메라 돌려보면 아이라를 보고있을 거라고 생각하면....너무.......좋다..............(에바의묘)
- 다함께 앙상블 해야하니 결국 린네도 다시 아이돌 되는 엔딩이 나겠지만 ㅠㅜㅠㅜㅠㅜ
그래두 니키랑 아이라가 아마기 고향식으로 결혼하는 건 보고싶ㅇㅓ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결혼이 아니라도 고향 방문하는 건 보고싶다
- 그저께까지만해도 히ㅣ아이 별로 안 친하다고 징징거리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람...
히로킁도 아이라도 서로가 사실상 첫 친구다보니 친구 사이의 거리감이라는게 어느정도인지 잘 몰라서 저러는 것 같은데... 흠......도모다찌.....(가짜친구단속반)
우정이라는신성한이름을오남용하지맙시다(영원히사랑하세요)
- 어제 멘스가 너무 강렬해서 잠깐 잊고있었는데 싫다싫다 하는 것도 좋아한다는 뜻이라고 아이라가 가르쳐줬다는거는 대체 어느 타이밍에서 나오려고 이러는 거지?
- 아이라가 전화 받으려고 히이로랑 거리 두고 등 돌리니까 그 사이를 못 참아서 냉큼 와서 달라붙는 거 너무........ 안쓰럽고 귀엽다...............
뒤에 기숙사로 돌아와서도 손 잡고있는 거 보면 계속 붙어있으려고 했을 것 같은데 옷 갈아입는 중에도 아이라 옆에 두려고 했으려나?? 그러고보니까
그 때 유닛 의상 입고 있었으니 아예 아이라가 갈아입혀줬을지도 모르겠네
- 그리고 아까 뫄님이랑 이야기 했던 건데 얘 이불 뒤집어쓰고 있던 거 정황상 아이라 침대 위에서 그런 것 같단 말이야 ㅋㅋㅋㅋ
시무룩해진 얼굴은 보여주기 싫은데 아이라랑 계속 붙어있고 싶고 그렇다고 계속 딱 붙어있으면 아이라가 못 참고 떨어지라고 할까봐 무서워서 적당히 타협한 결과가
아이라 냄새가 나는 침대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아이라 손 잡고 있기였음 좋겠네... (구구절절)
- 니키가 고향 따라가준다니까 린네가 사람 하나 먹여살리는 건 문제 없다고 (의역) 했던 거 계속 생각나네..
이거 히이로가 아이라 데리고 가도 해당되는 말 아닐까 아이라는 절대 그럴 일 없겠지만
- 히이아이 베스트샷이라고 돌아다니는 부분들도 좋지만 160화 이후로 히이로가 주춤할때마다 뒤에서 아이라 튀어나오는게 너무너무 좋아..
- 츄우기한 히이로를 계속 보는 것도 좋지만 이걸 극복해내고 성장했음 좋겠기도 하고... 무엇보다 이번엔 형이랑 관련된 전에없고다신없을 큰 충격을 받아서 그런 거니까
앞으로는 이렇게까지 기운 없는 히이로 보는 건 힘들겠지 ㅠㅡㅠ 그래도 히이로의 마음 한 켠에 아이라가 해줬던 말이나 잡아줬던 손의 온기가 계속계속 남아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됐음 좋겠다
물론 동인적으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심란할때 아이라 침대에 숨어드는 버릇이 생긴 히이로 같은게 보고싶지만 (갈대같은마음)
- 아이라가 진심으로 히로킁이랑 가까워지고 싶다고 한 번 마음 먹고나니 완전 전속전진을 하고있는데
이 차이를 눈치챈 히이로가 아이라는 어디까지 자신을 허락해주는지 궁금해져서 점점 더 과한걸 요구하게 됐음 좋겠다.. 정신적으로 힘들 때 스킨십으로 위로받는 거 너무너무 좋아~!~!
- 5장 초반만 봤을 땐 아이라 혼자 히이로를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었는데 이런 전개가 되어버리면.. 히이로가 아이라를 안 좋아할 수가 없잖아....
히이아이가 산란플하는 꿈을 꿨는데 그대로 그려낼 수가 없어서 슬프다..